자각(自覺) _ 깨달음 그래서 깨어남

..................... 질의 :세상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응답 :“원래 세상은 늘 변한다. 1초도 멈추지 않고 가는 게 세월이다. 변화가 없을 수는 없다. 다들 차에 올라탔다. 나는 가만있는데 차가 가버린다. 가고 싶지 않아도 차가 가면 어쩌겠나. 딸려가야 한다. ..

번뇌를 벗어나는 일이 예삿일이 아니니 塵勞逈脫事非常 (진로형탈사비상) 수행의 고삐를 단단히 잡고 한바탕 공부할지어다 緊把繩頭做一場 (긴파승두주일장) 추위가 한 번 뼈에 사무치지 않을 것 같으면 不是一番寒徹骨 (부시일번한철골)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 ..

만약 세상과 인생에 순리가 있다면, 그 순리중의 으뜸은 제행무상...인생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진다 인생무상(人生無常)...삶이란 덧없이 사라지는 꿈과 같다 제행무상을 성주괴공(成住壞空)으로 풀이할 수 있겠지요 사물(사건)은 만들어져서..

隨處作主 수처작주 주인된 마음으로 임하면 立處皆眞 입처개진 임하는 곳마다 진리자리

부처나 중생이나 먹고 마시고 *싸고 하는 것은 똑 같다 부처나 중생이나 화내고 슬퍼하고 변덕이 죽끓듯하는 것도 똑 같다 그러나 내가 먹고 마시고 화내고 슬퍼함을 자각하는 것하고 누가 먹여주고 누가 화내게 하였댜고 받아들이는 것 하고는 천양지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