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自覺) _ 깨달음 그래서 깨어남

깨어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어 있지 않은 자신을 자각하는 일이다. 곧 자신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에고를 알아차리는 일이다. 또한 그 깨어 있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도록 만드는, 집단적으로 조건 지어져 있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일이다. 인간이 내면의 현실과 의식 ..

부정적인 생각......자학적인 감정.....등이 일어날 때 그러한 생각과 감정을 능히 다루는 나를 자각합니다 나는 온갖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심왕(心王)입니다 내가 만들어낸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고 힘겨워하는 나는 진정한 '나'가 아닙니다. 꿈속의 나입니다 "생각과 감정에 휘둘리고 ..

나를 고집않고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 그것이 무아의 길이 아닐까요? 에고란 단지 나를 고집하고 나의 생각을 강요함에서 나오는 일종의 환각이 아닐까요 꿈에서 깨어나면 꿈이 사라지듯 나와 나의 생각에서 자유로와지는 것이 바로 에고 소멸의 길이 아닐까요?

에고의 마음에 내재하는 감정적인 고통의 한켠에는 불완전함이나 결핍에 대한 감각이, 온전하지 않다는 감각이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를 의식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를 의식하는 이들은 자신이 무가치하다거나 충분치 못하다고 느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