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上舍草堂 (박상사 초당) - 박진사 초가집 浮雲富貴非留意 (부운부귀비유의) 뜬 구름 같은 부귀에 마음을 두지 않으니 蝸角功名豈染情 (와각공명기염정) 달팽이 뿔같은 공명에 어찌 마음을 더럽힐까 春日快晴春睡足 (춘일쾌청춘수족) 쾌청한 봄날에 낮잠을 자는 것으로 족하고 臥聽山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