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自覺) _ 깨달음 그래서 깨어남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것이 아닌 다이아몬도도 벨 수 있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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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로 변하는 것이 아닌 다이아몬도도 벨 수 있는

홀씨한점 2016. 6. 20. 22:38



수행이란 쇠를 다이아몬드로 변형시키는 것이 아니라, 쇠를 강철로 만드는 것입니다

바로 쇠를 더욱 더 달궈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인 줄 알고 찾아 다닙니다

금강이라는 것은 다이아몬드가 아닙니다

금강은 자기를 달궈서 만들어낸 진검이고 보검입니다

그게 금강의 검입니다

그것으로 쇠도 베고 다아아몬드도 베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를 다지십시오

한 시간 두 시간 앉아 있어 보세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의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몇 시간 만에도 할 수 있습니다


쇠의 성분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행을 한다는 사람들이 그것은 다른 성분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깐, 안되는 것입니다

쇠가 쇠를 벨 수 있도록 마음으로 그렇게 다져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변형시키려 하지 말고 자기를 성숙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항상 자기를 변형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니깐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신기루만 쫓아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변형시키려 하지 말고 끌어안아야 합니다.

자기를 소중히 여겨서 열매를 맺고 윤택하게 해서 성숙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자기 종자가 맘에 안든다고 다른 종차로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이제는 자신의 종자를 꽃 피우십시오.



<깨달음의 연금술>